분류 전체보기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에서 놀기 둘째 날 일찍 일어나서 폰을 만지작거리며 2~3시간 뒹굴었다. 슬슬 배가 고파 아침 메뉴를 고민했다. 그래도 부산에 왔으니 부산에서 먹기 좋은 음식을 먹기로 했다. 어제 돼지국밥은 먹었으니 오늘은 밀면! 숙소 근처에 이가네밀면? 이 10시부터 배달이 가능했다. 물을 먹을까 비빔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물, 비빔이 두 칸에 나눠서 나오는 단일 메뉴가 있어 그걸로 주문했다. 고기만두, 땡초만두도 3개씩 나오는 메뉴가 있어 같이 주문했다. 면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밀면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지만 고기만두는 고기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더라.. 땡초만두는 그나마 먹을 만했다.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클럽디오아시스로 향했다. 해운대 엘시티에 있다. 도착해서 알았다, 클럽디오아시스가 엘시티에 있다는 것을. 엘.. 부산에서 놀기 태어난 곳을 고향이라고 하면 내 고향은 부산. 어릴 때 가장 오래 산 곳을 고향이라 하면 내 고향은 김해. 연말을 즐기기 위해 부산으로 놀러 왔다. 24일부터 26일까지 광안리에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처음 보는 빨간불 타이머 신호등이 반겨줬다. 9시쯤 출발해서 11시 반쯤 도착했다. 날씨가 추워 15분 정도 지연된 것 같다. 점심시간이니 돼지국밥부터 먹기로 했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으로 크로스 체크를 했더니 밀양순대돼지국밥이 괜찮아 보였다. 평점도 높고 이름이 주는 신뢰감도 한몫했다. (김해에서 가장 유명한 돼지국밥 집인 밀양돼지국밥과 이름이 비슷하다.) 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거리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국밥 맛도 좋고 반찬 들도 마음에 들었다. 국밥을 .. 약셔틀 블로그를 시작하고 올린 글 중 당일 기준 가장 많은 조회수를 받은 글이 최근에 나왔다. 종로에서 인사돌 구매 후기를 남긴 글... 역시 내가 궁금한 건 다른 사람들도 궁금하다. 약 가격에 대해 알아보다 '발키리'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영수증 인증으로 약국들의 약 가격이 올라와 있었다. 나도 저기서 보고 인사돌 사러 보령약국을 갔는데 2000원 더 비쌌던 것이었다, 최저가 보다... 사이트에는 보령약국(62000~70000) 이런 식으로 나와있다. 사실 지금 약셔틀 해야 될 약이 두 개 더 있다. 동생 부부로부터 부탁을 받았는데 동생은 연고, 제수씨는 안약. 동생 연고부터 발키리에 검색해 봤다. 이번에는 온유약국에 가서 구입해 봐야겠다. 케이티엑스 화장실 오늘은 부산 여행을 가는 날이다. 서울 출발 0857 부산 도착 1115 일행과 0810쯤 만나 간단히 아침 먹고 가기로 했다. 서울역 메인 승차홈 층에는 한식, 돈가스, 맥날, 롯데랴, 파리크롸상 등이 있다. 파리크롸상을 갔는데 자리가 없어 맥모닝을 먹었다. 탑승 10분 전에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공사 중이다, 여기는 아직도 공사 중인가, 저번 출장 때도 공사 중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자신 있게 롯데몰 쪽으로 갔다? 저번에도 이런 식으로 용무를 해결해 봤기 때문에... 근데 롯데몰이 10시 30분에 오픈이다. 할 수 없이 일단 승차했다, 차내에도 화장실이 있으니까. 열차를 타고 대전이 다 와갈 때쯤 신호가 왔다. 열차 화장실이 좁고 불편해 보여 부산까지 참으려고 했다. 하지만 5분이 지나고 생각.. 인사돌 약 가격이 약국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종로에 살면서 알게 되었다. 왜 다른지에 대해 내가 미리 알아보고 이 글에 그 내용을 쓰면 더 좋겠지만 그건 글을 매일 써야 할 나에게 부담이다. 어쨌든 약국 성지인 종로에 살고 있는 나는 가끔 가족 또는 지인들의 부탁으로 약셔틀을 자처한다. 오늘 아침도 병원 진료 때문에 서울에 오시는 아버지 편에 어머니 드실 인사돌 셔틀을 하고자 약국에 갔다. 미리 검색해 보니 어머니께서 구매 가능한 인사돌 300정 가격이 7만 원(옆집아저씨 정보), 종로는 61000~62000원. 시세를 미리 알고 집에서도 가깝고 약국 거리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보령약국을 갔다. - 인사돌 몇 정 있어요? - 100정, 300정 있어요. - 300정 얼마예요? - 64000원입니다. - 넵.. 모닝 라이팅 오늘부터 다시 글을 열심히 아니, 자주`만` 쓰기로 했다. 왜 나는 매번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싶어 하면서도 반복된 실패를 거듭할까? 사실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고 그 습관들이 정착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습관을 잘 적용시켰는지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씩 써보고자 한다. 1. 자료조사. 이것을 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어떻게 하는가? - 좋은 습관들을 가진 사람들이 그 습관을 가지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썼고, 노력을 했는지 찾아본다. 2. 따라 하기. 좋은 방법은 많고 동기부여는 충분히 받았다! - 이제 나의 환경에 맞는 최대한 쉬운 방법으로 따라 한다. 3. 그냥 하기. 이제 나도 저렇게,.. 파워포인트 대문자 원기호 만들기. 한글 자음 ㅇ 누르고 한자를 누른다. 소문자 원기호를 만들 수 있다.(이 방법으로 대문자는 바로 못 만든다._ 소문자 원기호를 만들고 아래 그림처럼 만들고 홈 - 메뉴 줄임 버튼 - 대/소문자 바꾸기 - 대/소문자 전환 하면 지정된 a, b 원기호가 모두 A, B 원기호로 바뀐다. Pyqt에서 메시지 박스 띄워주기. 1. 방문자 등록 키오스크를 개발 중이다. 얼굴 스캔 기능으로 방문자가 직접 셀프 등록 후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은 구현을 했다. 두 번째로 얼굴을 등록하기 싫은 방문자를 위해 QR코드를 발급 후 출입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 중이다. 아래 메시지 박스는 QR코드 발급을 위한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것이다. 역할은 QR코드 발급에 필요한 방문자 정보에 대한 안내 문구다. 회사명, 이름, 이메일을 입력해 달라는... QR_msg_guide = QMessageBox() QR_msg_guide.setWindowTitle("アラーム") current_position = window.pos() RightLeft = current_position.x() + 700 UpDown = current_position.y().. 기록한다는 것. 12월부터는 회사 일이 일본 팀과 한국 팀으로 양분 돼 진행될 것 같다. 출근하는 20일 중 15일 정도를 2명은 일본 나를 포함한 2명은 한국에서 일을 한다. 정해진 회의가 없었던 문화라 소통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대표님의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그에 대한 조치로 기존에 사용하던 MS의 teams를 사용하기로 했다. teams - team - 채널 - 메모를 이용해 각자의 페이지를 만들고 그날의 업무를 기록하는 형식이다. 크게 부담은 없었다. 그날 한 일과 하지 못한 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기록해 왔기 때문에 조금 정리만 하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혼자 기록할 때와 오픈된 공간에 올리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다. 남들이 볼 수 있다는 것! 팀즈 업무 보고 프로세스가 시행 되고 일주일이 지나고 .. 개발 블로그 쓰는 법. 매일 블로그 글을 하나씩 올리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 올리는 게 조금 적응이 되고 쉬워질 때까지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또 빨잘병이 도진 것이다. ' 빨리 잘 하고 싶은 마음. ' 그럼 나는 무엇을 빨리 잘하고 싶은가. 당연히 개발을 잘하고 싶지만 하루아침에 그게 될 리는 만무하고 매일 쓰는 이 글이라도 잘 쓰고 싶다. 그러기 위해 오늘 좋은 글을 하나 봤다. 매일 아침 '롱블랙'과 '커리어리' 글을 보는데 오늘은 커리어리 글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개발자 블로그의 긍정적 사례와 부정적 사례에 대해 소개한 글이다. 일단 나는 부정적 사례의 대표적인 블로그로 소개 돼도 될 만큼 모두 해당된다... 물론 긍정 1번 비슷하게 쓸 때도 있지만 대부분 부정..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