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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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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소희, 한해인) 폭설그날의 우리는 서로에게 파묻혔다. 강릉의 예술 고등학교를 다니는 열아홉 배우 지망생 '수안'.  어느 날 폭설처럼 갑자기 다가온 아역배우 출신 스타 ‘설이’를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존재가 되지만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엿한 배우가 된 ‘수안’은 ‘설이’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겨울바다로 돌아가서 기억 속 ‘설이’를 다시 찾아 나선다.평점-감독윤수익출연한해인, 한소희무슨 영화를 보러 갈까 뒤져 보다내가 G에게 한소희가 레즈비언으로 나오는 게 있는 것 같던데... 라고 툭 던졌고 G는 그 얘기를 듣고 훑어보더니 보러 가자고 했다. 일요일 오후 적당한 시간에 우리가 좋아하는 에무시네마에 갔다. 작년부터 여기도 유명해졌는지 사람이 많다. 입구에서 물을 한 병 사서 ..
왕갈비쌀국수, 포레스트오늘숲(서판교) 11시 오픈 맞춰서 갔는데 이미 2팀(40대 여성네분) 있어서 불안하지 않았다. 시그니처로 보이는 왕갈비 쌀국수 시켰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고기도 맛있고 국물도 진하고 깔끔한데 양도 많다. 양파도 상태가 좋음. 14000원으로 싼 가격이 아닌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실 미트힐라이스라는 고기덮밥이랑 고민했는데 후회하지 않았다. 재방문해서 하나씩 먹어봐야지!
한성 노트북 부풀어 오르는 현상(배터리 스월링), 분당직영점 AS 후기. 한성노트북 배터리 부풀어오르는 현상(스웰링) AS 후기. 분당직영점으로 갔다.(수인분당선 타고 가천대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2~3분)AS기사님께서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원래 주로 노트북은 망간 배터리를 썼는데 요즘에는 리튬을 쓴다. 망간은 탈부착식으로 부풀어 오르지 않는데 리튬은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 그렇다면 왜 이렇게 부풀어 올랐을까?노트북을 열어 부품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 주셨다.양쪽 상단에 팬이 두개씩 있는데 이 부분을 청소해 주지 않으면 내부 열이 밖으로 방출되지 않아 배터리가 과열 되어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 (인텔, amd와 비교해서 얘기도 해 주시고 발열이 적은 노트북은 팬이 1개밖에 없는데 이 모델은 2개인 게 발열이 크기 때문이다 등등)설명 후 비용에 대한..
그라브락스연어샐러디, 샐러디 요즘 밀가루를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점심때 자주 가는 한식 뷔페에서 양념치킨이 나왔는데 튀김을 좀 걷어내고 먹었다. 저녁에는 샐러디에 갔다. 갈 때마다 오늘 먹은 연어 샐러드가 없어서 못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수량이 남았는지 먹었다.  연어 특유의 비릿함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는 잘 먹는 편이다. 무엇보다 연어가 단백질 채우기 좋은 점이 크다. 값이 싸지는 않지만 끼니도 되면서 영양도 챙기고 괜찮은 것 같다.
오징어순대, 누룽지오징어순대, 닭강정(속초관광수산시장.) 동서울에서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10시 반쯤 도착했다. 이번 여행 숙소는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쪽인데 체크인이 오후 3시이고 마을버스로 30~40분 정도 이동한다. 속초든 고성이든 버스 배차가 20~30분이라 짐이 적으면 걷는 게 수월하다. 택시는 카카오는 안 돼서 지역 콜택시를 이용했다. 교통 얘기는 이 정도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아무래도 속초가 좀 더 큰 도시이고 볼 곳, 먹을 곳도 많아 보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이동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속초관광시장을 간다. 11시도 안 돼서 시장 방문했더니 사람도 적고 구경하기 좋았다. 속초까지 왔으니 이 지역에서 유명한 것들을 먹으려고 검색해 보니 장칼국수, 회국수, 오징어순대, 감자옹심이 등등 나왔지만 오징어순..
도마 인사동점. 캐치테이블로 무조건 웨이팅 예약하는 걸 추천. 관광지라 평일 오픈런해도 이미 웨이팅이다. 하지만 오픈 후 빈좌석에 순번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18번이었는데 10분 기다리고 입장했다. 일주일 전에 어머니 모시고 방문해서 나랑 꺼떵이는 샤부샤부, 어머니는 생선구이를 주문. 이 집 반찬부터 모든 메뉴를 만족하셨고 매우 뿌듯했다. 하지만 평소 즐겨먹던 이베리코 목살 정식이 생각 나 오늘 다시 방문. 솥밥으로 시키면 +2000원이라 26000원인데 우리는 보통 그냥 밥을 시킨다. 고추냉이랑 허브솔트? 고기 찍어서 먹고 된장이랑 밥 먹으면 한 끼 든든하다.
소년시절의너 '넷플릭스에서 '먼 훗날 우리'를 보고 주동우라는 중국 여배우를 인상 깊게 봐서 그 사람 작품을 찾아봤다. 필모 중 '소년시절의 너' 라는 작품이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때마침 영화관에서 재개봉해서 상영 중이었다. 영화는 우등생 첸니엔과 밑바닥 인생 샤오베이의 로맨스를 통해 평범보다 조금 더 아래인? 중국 청년들의 삶을 보여준다. 첸니엔은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 혼자 영업으로 생계를 꾸려온 어머니를 대신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나 뒷골목에서 남자 여러명에게 구타당하는 샤오베이를 도와주다 불량배들의 협박에 샤오베이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그런데 첸니엔 반에서 일진 무리에게 찍혀 괴롭힘 당하던 아이가 자살을 하게 되고 학생들은 모두 방관하는데 죽기 직전 함께 우유당번을 ..
청년임대신청 나는 3순위로 신청했다. 경쟁률도 알 수 있어서 낮은 곳을 전략적으로 신청하면 당첨 확률 높다고 한다.
글쓰기 잘하는 법 5가지, 정지우 1. 정해진 양의 글을 주기적으로 쓴다.(1800~2000자) 2. ~다. 로 끝나는 형태로 쓴다. 3. 문단으로 쓴다. (여러 문장, 2000자 내외의 칼럼들이 7~8단락으로 구성) 4. 단락으로 쓸 때 첫 단락, 첫 문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호기심이 가질 만한 이야기, 통념 비판, 두괄식으로, 독자들의 흥미 유발) 5.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 고민! https://youtu.be/xcsca8YHDRY?si=khYEfX6uw3IBGs-G
저출산 대책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오래간만에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은 정치 시즌이라 평소보다 뉴스를 많이 본다. 기분 좋은 뉴스는 정치 관련은 아니다. 정치랑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굳이 따지면 '사회' 면에 속하는 것 같다. 화천군의 (저출산) 정책 YTN 뉴스 영상을 보고 정리를 해 봤다. 4층짜리 초등 저학년 무료 돌봄 센터(방학 때도 운영) - 반마다 내국인, 원어민 담임 배치. 공공산후조리원 무료(1년 이상 거주 주민) 안심 셔틀 - 아이들 학교나 도서관으로 학원 버스처럼 운행. 학습관 운영 - 중고등 대상 서울 유명 학원 출신 강사 상주. 대학 등록금 지원(부모가 화천에 3년 이상 거주) - 타향 살이 월세 50만 원. - 외국 대학 진학 시 유학비 지원(심사) 뉴스를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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