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0)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하자. 엊그제부터 다시 출근길 블로그, 퇴근길 유튜브를 시작했다. 첫 번째 목표는 매일 업로드를 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 일들을 통해 돈을 벌면 좋겠지만 지금은 매일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이런 퀄리티의 콘텐츠를 매일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들었었고 앞으로 또 찾아올 것이다. 남들에게 내가 잘하는 얘기가 있다.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대충 꾸준히 해라. 사실은 나한테 하는 말이다. 종교 나는 절에 가끔 나가고 무교이다. 절에 가는 이유는 어머니의 영향이다. 최근에는 교회도 갔다 왔다, 처음은 아니다. 지금 만나는 친구가 교회를 가는 크리스천이라 송구영신 예배를 같이 갔다 왔다. 나는 종교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도구로 생각한다. 자신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종교에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교회나 절에 가고 성당에 가는 행위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요즘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뛰기도 한다. 몸이 뛸 수 있는 상태라면 매우 추천하는 편이다. 그런데 나에게 달리기가 너무 좋고 도움이 된다고 해서 남이 그것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게 가족일지라도.. 절을 가든 교회를 .. 작심의 반복. 매일 블로그 글 포스팅으로 하기로 했었다. 최근에 작성한 글은 알뜰폰 로밍 관련 글. 1월 17일 일본 출장을 가면서 썼다. 그리고 오늘은 2월 19일. 한 달 동안 블로그 글을 업로드하지 않았다 ㅋㅋㅋ 포스팅을 안 하고 있다고 인지는 했지만 시간이 이렇게 지났을 줄이야... 오늘부터 다시 포스팅을 시작한다. 포스팅은 매일 아침 출근 버스 안에서 한다. 출근길에 롱블랙과 EP09을 읽고 블로그 글을 포스팅할 것이다. 다시 해 보자. LG 알뜰폰(헬로우모바일) 로밍 헬로우 모바일 앱으로 들어간다. 나는 폰 번호로 로그인했다. 위 화면에서 MY 부가서비스를 눌러준다. 부가 서비스 화면에서 '신청가능한부가서비스'를 눌러준다. 필요한 로밍 옵션을 신청한다. ! 손절 나무 위키에 검색해 보면 나오는 정의다. 주식 투자에서 쓰이는 은어로,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낸다(매도한다)'는 뜻을 가진 용어 '손절매(損切賣)'에서 길이를 줄이기 위해 '매'를 뗀 것이다. 이는 하술 할 유행어 '손切'의 원래 의미이기도 하다. 코로나 때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3~4년 차가 되는 것 같다. 돈을 벌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돈을 잃지는 않았다.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난 2021년 1월에 수익률을 보니 10% 정도가 되었다. 음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시장 평균 수익률이 10%라는 얘기를 듣고 깨달았다. 나도 평범한 개미 투자자구나. 그때부터 나는 나름대로 겸손하게 투자를 한 것 같다. 기사를 보고 따라 사서 잃어 보기도 하고 유튜버 얘기를 듣고 샀.. 매일 하는 것. 매일 하는 것들이 있다. 운동, 글쓰기, 책 읽기. 운동은 그래도 몇 년 동안 꾸준하게 해 와서 빼먹는 '날'이 있어도 빼먹는 '주'는 없는 것 같다. 책 읽기도 글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을 읽지 않더라도 구독하는 글이 있고 매일 읽는 데 부담감은 없다. 하지만 글쓰기... 글쓰기는 몇년 전부터 꾸준하게 쓰기를 도전 중인데 쉽지가 않다. 오늘도 며칠 빼먹다가 다시 쓰는 중이다. 이럴 때 매번 드는 생각이 있다. 매일 아무렇게나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며칠 다듬어서 일주일에 하나씩 올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 물론 그러면 더 낫겠지.. 하지만 내가 매일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힘을 빼기 위해서였다. 내가, 내 글을 다듬어서 더 나은 글을 쓴 듯 그게 정말 좋은 글일까? 지금 나는 이렇게 저렇게.. 왜 나는 항상 결심만 할까? - 캘리 맥고니걸 신년 계획 중 하나인 독서. 집에 읽으려고 사둔 책이 10권이 넘는다. 첫 번째 책은 자기계발 서적. 다이어트를 할 때 유독 단 것이 당긴다거나 나의 절제력을 시험하는 순간들이 자주 찾아온다. 그때 호흡을 통해 그 순간 스스로에게 자유로움을 줘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는 운동을 통해 의지력을 기르는 방법. 운동을 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줄이게 된다고 한다. 세 번째는 수면, 6시간 미만씩 자는 것보다 7시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되면 의지력이 샘솟는다고 한다. 네 번째는 휴식. 티브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게 아닌 몸을 편하게 누운 채로 온몸에 힘을 빼고 5~10분 정도 쉬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2번째 챕터까지의 내용이다. 종합해 보면 호흡과 .. 금요일 금요일은 웬만하면 칼퇴하는 날이다. 최근에 세운 계획에 따르면 평일은 매일 19시 30분에 퇴근해야 하는데 금요일을 생각 못했다. 금요일 하루는 시간 계획을 다르게 해야 할 것 같다. 포기할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을 나누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시간을 줄인다든가 해야 할 것 같다. 포없것 : 개발, 일본어 금요일에는 알고리즘 공부를 생략하면 30분이 생기고 운동을 생략하면 1시간이 생긴다. 평소보다 2시간 30분 정도 빨리 퇴근을 하니 아직 1시간을 더 벌어야 한다. 점심시간을 평소에 2시간 정해 놓았으니 이 시간을 반으로 줄이면 될 것 같다. 5시 30분 기상. 7시 출근 7:00~7:30 글쓰기(블로그, 할 일) 7:30~8:30 일본어 8:30~9:20 개발 9:20~9:30 (진행 상황 기록 업.. 김밥 어제 신년 계획을 다시 정비하고 맞이한 첫날이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은 8시 45분. 45분이 지연된 상태이다. 이유는 출근 시간이 10분 정도 늦어졌고 운동 후 밥 먹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아 45분 정도 오버된 것 같다. 대대적인 정비보다는 현재 계획에서 시간을 조금씩 조정하면 가능할 것 같다. 오늘부터 다시 아침을 먹으려고 헬스장과 회사 사이의 김밥집을 하나 뚫었다. 기다릴 필요도 없이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싸놓은 것을 스티로폼 박스에서 꺼내 주신다. 온기도 있고 맛도 깔끔하다. 가격도 3000원!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고 알고리즘, CS 공부 계획을 세워야 겠다. 8분밖에 안 남았다... 점검 올해가 10일 정도 지났다. 이전 글에 썼던 3가지 목표는 잘 진행 중인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일단 큰 계획은 크게 무리 없이 진행 중인 거 같다. 하지만 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들이 거의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것 같다. 나는 올해 개발, 글쓰기, 일본어를 잘해 보자는 3가지 계획을 세워서 진행 중이다. 개발자니 출근을 하면 개발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출퇴근길에 앱으로 일본어 공부를 한다. 하지만 내가 이 계획을 잘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들을 설정했는데 이것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예를 들면 개발 같은 경우 개발 실력을 올리기 위해 알고리즘 공부, 컴퓨터 과학 공부를 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두 번재 글쓰기는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인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