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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자신감 오늘 이피나인은 라이너라는 밑줄 정보 검색 서비스 회사 대표의 인터뷰를 다루고 있다. 대표의 학생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이라고 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20대 때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쌓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나의 20대가 딱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친 시기였다. 나는 책도 많이 읽고 성실하게 사니까 생각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렇게 30대를 맞이하니 미뤄 놓은 거품 빼기 작업이 시작되면서 여러 시련을 겪었다. 내가 가진 자신감은 거품 위에 떠있는 것이었다. 작은 성취들이 모여 단단하게 쌓인 것이 아니었다. 친구들과 모여 할 수 있다 외치고 자기 개발서 읽고 만든 자신감을 믿은 대가는 꽤 아팠다. 이 시기를 겪고 내가 느낀 점 두 가지. 1. 목표 설정하고..
취준생 지금 회사에 오기 전 취업 준비를 할 때. 이력서를 200~300개 정도 넣고 면접을 20~30군데 정도 본 것 같다. 그중에 가장 큰 회사였던 경기고속. 직원이 1만 명이 넘는다고 했다. 면접도 되게 큰 대회의실에서 보고 회사도 성수 쪽인데 역에서 가깝다. 나는 전산팀에 지원했고 자바로 개발을 한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연봉도 적고 회사에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계셨고 입사하면 당직 근무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어르신들이 계신 게 흠은 아니지만 사내 분위기가 굉~장히 보수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그리고 당직이라니 군대 생각이 났다. 1차 면접 후에 2차 임원 면접을 갔는데 전에 일하던 사람을 내 앞에서 욕을 했다, 험담 말고 욕. 큰 회사라 2차 면접까지 본 거였는데... 여기를 선택하지 않아도 ..
Git repository 삭제하기. 오후 2:41 Git repository 삭제하기. your repository에 들어 간다. 삭제하고 싶은 rep의 setting을 누른다. 스크롤을 쭉 내리면 danger zone이 나온다. Delete this repository를 누른다. 팝업 안내 화면을 다 ok하고 ttpoh/저장소주소 를 박스 안에 입력하고 삭제!
새로운 git 주소로 주소 변경해서 코드 올리기. Biostar2의 API를 활용해 사용자 인증 성공 시 메일로 알람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팀 내부 git 저장소에 코드를 올리다. 본사 팀과 협업하면서 새로운 git 저장소에 코드를 올리게 되었다. 기존에 올리던 저장소 주소를 vscode에서 변경 가능하다. 현재 연결된 저장소 주소 확인하는 방법. git remote -v을 입력하면. origin https://github.com/~/~ (fetch) origin https://github.com/~/~ (push)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저장할 주소를 변경하려면 git remote set-url origin "아래 초록색 동그라미에 있는 변경하고 싶은 저장소 주소" 변경 후 확인은 git remote -v 을 입력하면 알 수 있다. ..
육개장 식당에 가면 시그니처를 주로 먹는 편이다. 자주 가는 설렁탕집 명가원. 여기 가면 만두설렁탕을 주로 먹거나 그냥 설렁탕을 먹는다. 하지만 어제는 육개장을 먹었다. 맵찔이라 조금 맵긴 한데 맛은 괜찮다. 만두설렁탕, 설렁탕도 맛있지만 육개장도 잘한다.
실력 올리는 법 얼마 전에 커리어리에서 좋은 글을 봤다. 글쓴이가 외주 일을 맡기다 아주 유능한 개발자를 만난 경험이었다. 글쓴이는 그 개발자에게 왜 그렇게 실력이 좋은지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개발자는 자신의 경우 개발 프로젝트가 하나 끝나면 다음 프로젝트를 바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신 이미 끝난 프로젝트를 스스로 복기하며 부족하거나 실수했던 점을 철저히 분석하는데 시간을 쓴다고 했다. 말이 쉽지 굉장히 힘든 일인 것을 알고 있다. 일단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는 일 자체가 매우 힘들다. 그렇게 그 일을 겨우 마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뜯어서 분석하는 일... 실력이 안 늘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부터 나도 해 봐야겠다. 일단 지금 하는 개발 진행 상황부터 잘 기록해야겠다.
설농탕? 설렁탕? 이 글 제목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설렁탕이 맞다. 어제 점심에 머리 자르러 백현동 카페 거리를 갔다. 자르기 전 설렁탕을 먹었다. 전에 한 번 먹었던 곳이라 걱정 없이 ㄱㄱ 사진에 없는 나물 2가지와 샐러드가 괜찮게 나온다. 고기랑 국물이 좀 적지만 깍두기까지 맛은 좋다. 1만 원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원래 가던 설렁탕집은 11000원... 물가가 정말 ㅎㄷㄷ 법카 아니면서 쉽지 않다.
3가지 목표 1. 기상 및 출근 - 5시 40분에 현관문 사진 인증 2. 아침 운동 - 7시 전에 헬스 가서 신발장 사진 인증 3. 유튜브 매일 업로드 - 22시 전 업로드 후 링크 보내기. 를 오늘부터 하려고 한다. 주말은 어떻게 할지 조금 생각해 봐야겠다. 기본 틀을 정해야 융통성도 발휘할 수 있다. 이 글 쓰는 지금 6시 22분인데 아침 기상 시간을 어떻게 할지 조금 고민이 된다. 사무실에 들렀다 운동을 갈지, 운동을 바로 갈지 둘 중에 어떤 일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기상 시간, 타는 버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겠다.
연봉인상 지난주 회식 때 연봉이 4% 인상됐다. 오늘이 월급날인데 뜬금없이 34만 원 정도가 더 들어왔다. 이 금액은 연말정산 환급금인데... 인상된 연봉에 대한 급여는 지급이 안 된 것 같다. 작년에는 언제 지급 됐는지 파일을 찾아보는데 한글 파일이 열리지가 않는다.. 답답하다.
청년주택드림 어제 21일 가족 카톡방이 핫했다. 동생은 이미 가입 돼 있어서 나만 하면 된다. 대충 알아보니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것 같다. 회사 건물에 신한은행이 있어 앱을 켰다. 챗봇에 검색하니 나온다. 가입하기를 누르고 상세 보기를 눌렀다. 신분증, 소득증빙서류(직전 연도 소득확인증명서), 등본을 준비해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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