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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근무 다음 주부터는 다른 회사에서 파견 근무를 해야 한다. 주 2회, 월요일, 수요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출근한다. 분당에 있는 우리 회사보다는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출퇴근은 수월하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난다. 지금은 본사와 함께 하고 있는 메일 알람 프로젝트 개발만 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파견을 가게 되면 기존의 우리 회사 설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리해야 한다.  그러면 나는 다음 주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우리 회사 솔루션에 대한 깊은 이해도-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집하려면 서비스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야 요구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줄 수가 있다. 예를 들면 고객이 어떤 것을 조금 편리하게 하고 싶다고 하면그건 이러한 기능으..
input vs output " 니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이 있다. " 일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직접 듣거나 간접적으로 들어본 적이 있는 말들. 성과주의, 결과주의가 만연한 사회다.  나는 이번 연휴 동안 휴식에만 집중했다. 계획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저냥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렇게 됐다.  하지만 머릿 속에 한 가지 생각이 계속 머물러 있었다. 요즘 나의 최대 관심거리인 나의 개발 실력 향상.  4월은 나에게 꽤나 힘들 한 달이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고 해서 정신을 못차렸다. 나름대로 개발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 올라오던 때여서 충격은 더 심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 중간 미팅만 끝나면 쉬는 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청년임대신청 나는 3순위로 신청했다. 경쟁률도 알 수 있어서 낮은 곳을 전략적으로 신청하면 당첨 확률 높다고 한다.
크롬 개발자 도구를 이용한 api 호출용 url 확인하기. 문제: 새로고침을 해도 network 탭에서 header를 볼 수가 없었다. 해결: filter칸이 비어 있는지 확인!
글쓰기 잘하는 법 5가지, 정지우 1. 정해진 양의 글을 주기적으로 쓴다.(1800~2000자) 2. ~다. 로 끝나는 형태로 쓴다. 3. 문단으로 쓴다. (여러 문장, 2000자 내외의 칼럼들이 7~8단락으로 구성) 4. 단락으로 쓸 때 첫 단락, 첫 문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호기심이 가질 만한 이야기, 통념 비판, 두괄식으로, 독자들의 흥미 유발) 5.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 고민! https://youtu.be/xcsca8YHDRY?si=khYEfX6uw3IBGs-G
DB에 문자열 형태로 시간 값을 저장했다가 수정.(03281530) spf mailalarm 프로젝트 중 이벤트 로그를 DB에 저장하고 이를 불러와서 보여주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벤트 발생 시 시간 값을 추출해 DB에 이런 형식으로 저장을 했었다. justin: 이러면 나중에 이벤트 로그 페이지에서 시간별로 조회를 하거나 할 때 쿼리를 만들 수 없다. 사용자에게 보여줄 때는 yyyy-mm-dd hh:mm:ss 이런 형태, DB에 저장할 때는 timestamp 같은 형태로 저장하자. 1. event log에서 time 값을 가져와 timestamp 형태로 DB에 저장. ws.on('message', function message(data) { strData = data.toString('utf-8') // console.log('strData', strData) cons..
감기몸살 저번주는 전시회 준비하랴 참가하랴 매우 피곤한 한 주를 보냈다. 전시회가 끝나는 날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토요일은 열도 나고 몸에 힘이 없었다. 나는 조금만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간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로 시간이 흐르는 게 너무 싫다. 다행히 일요일 오전에 진료하는 이비인후과가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9시에 문 열길래 9시 20분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노란 콧물(부비동염?)이 조금 보이고 지금 증상이 3~4일 갈 거라고 말씀해 주신다. 최대한 빨리 낫고 싶어서 왔는데 역시 그런 건 없나 보다. 그래도 처방받은 약을 먹으니 일상생활은 가능해서 다행이다. 혼자 왜 감기에 걸렸을까 생각하다 전시회 마지막날 계속 먹은 박하맛 캔디 때문인가 싶어서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그건 상관없고 그냥 감염된 ..
스트레칭 목요일 개발 보고를 마치고 정형외과에 갔다. 서혜부, 사타구니라 부르는 오른쪽 Y존에 통증이 있었다. 통증의 시작은 그날 점심시간. 밥 먹으러 가려고 회사 건물을 나서는데 아파서 걸을 수가 없었다. 당황해서 그 자리에 섰는데 주저앉을 만큼 아팠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허리 돌리기로 y존을 좀 풀어주니 괜찮아서 다시 걸었다. 그런데 조금 걷다가 또 통증이 오는 것이었다. 풀고 걷기를 반복하면서 밥은 잘 먹었다. 아파다 안 아팠다 하는데 아프면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병원을 가서 X-ray를 찍었는데 멀쩡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다가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요가 매트 피고 스트레칭한 게 떠올랐다. 허리가 뻐근해서 요즘 새롭게 추가한 엉치뼈 마사지를 했다. 오른쪽, 왼쪽 엉덩이를 번갈아가..
저출산 대책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오래간만에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은 정치 시즌이라 평소보다 뉴스를 많이 본다. 기분 좋은 뉴스는 정치 관련은 아니다. 정치랑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굳이 따지면 '사회' 면에 속하는 것 같다. 화천군의 (저출산) 정책 YTN 뉴스 영상을 보고 정리를 해 봤다. 4층짜리 초등 저학년 무료 돌봄 센터(방학 때도 운영) - 반마다 내국인, 원어민 담임 배치. 공공산후조리원 무료(1년 이상 거주 주민) 안심 셔틀 - 아이들 학교나 도서관으로 학원 버스처럼 운행. 학습관 운영 - 중고등 대상 서울 유명 학원 출신 강사 상주. 대학 등록금 지원(부모가 화천에 3년 이상 거주) - 타향 살이 월세 50만 원. - 외국 대학 진학 시 유학비 지원(심사) 뉴스를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브랜딩 구글에 검색해 보니 제일 먼저 나오는 것. 예전부터 이 브랜딩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잘은 모르지만 마케팅이라는 것의 세부 분야로 나왔다가 이제는 마케팅의 자리를 브랜딩이 거의 대체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정의를 검색해 보고 내가 왜 브랜딩에 관심이 갔는지 이유른 알 것 같다. 나는 원래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읽으며 20대를 보냈었다. 내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 저 사람이 저런 얘기를 하고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해석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런데 브랜딩이라는 것이 이와 매우 유사한 것 같다. 제품 또는 서비스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잘 이어주는 것. 지금은 개발자로서 웹 앱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취미처럼 브랜드를 탐구하고 관련 글 읽는 행위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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