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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취준생

지금 회사에 오기 전 취업 준비를 할 때.
이력서를 200~300개 정도 넣고 면접을 20~30군데 정도 본 것 같다.
그중에 가장 큰 회사였던 경기고속.

경기고속

직원이 1만 명이 넘는다고 했다.
면접도 되게 큰 대회의실에서 보고 회사도 성수 쪽인데 역에서 가깝다.
나는 전산팀에 지원했고 자바로 개발을 한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연봉도 적고 회사에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계셨고 입사하면 당직 근무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어르신들이 계신 게 흠은 아니지만 사내 분위기가 굉~장히 보수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그리고 당직이라니 군대 생각이 났다.
1차 면접 후에 2차 임원 면접을 갔는데 전에 일하던 사람을 내 앞에서 욕을 했다, 험담 말고 욕.
큰 회사라 2차 면접까지 본 거였는데...
여기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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