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에 글을 쓰고 금, 토, 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글쓰기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나의 루틴 중에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그럼에도 이렇게 4일씩 빼먹는 경우는 잘 없다.
아침 운동이나 롱블랙 읽기...
아직은 블로그 쓰는 습관이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나름대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사람으로서 느낀 점이 있다.
의외로 좋은 습관들이 자리 잡히기만 한다면 격일이나 격주로 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 것이 쉽다고...
다시 처음에 다짐한 것을 되새겨야겠다.
지금은 잘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 것에 집중할 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