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에 대한 글을 쓰고 하루에 한 번씩 질문을 하고 있다.
회사에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것도 복이다.
심지어 그 사람들이 숙련된 능력자들이고 친절하기까지 하다.
요즘 해야 될 개발이 진도가 잘 안 나가서 답답하다.
웹소켓으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이해가 잘 안 돼서 애를 먹고 있었다.
그래서 질문을 했다.
웹소켓으로 이런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 그 기능을 구현하는데 웹소켓을 쓴다고?
네...
- 그 기능을 구현할 때 웹소켓을 쓰는 거는 아닌 것 같다.
애초에 소켓이라는 게 ~~ 때 쓰는데 네가 구현하려고 하는 기능은 웹단에서 구현이 안 되는데 왜 웹소켓을 쓰려고 하지?
일단 python으로 스레드 만들어서 api의 로그를 받아봐... 라고 하셨다.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지금 당장 기억나는 게 이 정도이다.
왜 진작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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