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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결과를 빠르게 내는 방법.

나는 개발자이다. 

개발자는 개발을 잘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개발을 아직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왜 내가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냐면 고객의 요구사항을 빨리 들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부족하고 더디게 보이지만 과거의 나와 비교해 보면 더 많은 것을 빠르게 하고 있다.

 

고 생각하지만 자주 힘들다. 

 

아 이 부분은 어디서 문제가 생긴 것일까, 문제를 찾으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막막하고 답답할 때가 자주 있다. 

 

이 문제들은 결국 output, 결과물을 내지 못하는 데서 온다. 

그러면 이 결과물을 어떻게 하면 낼 수 있을까?

 

시간, 실력, 경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러면 시간, 실력, 경험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먼저 시간과 실력은 당장 내가 통제가 불가능한 영역이다. 

통제가 안 되는 것은 내버려 두고 통제가 되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 

 

경험을 통제한다라..

 

원하는 output을 내기 위해 그 output과 관련된 output을 자주, 반복적으로 내는 경험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다. 

내가 63빌딩을 쉬지 않고 올라가는 결과를 내고 싶다고 하자. 

그러면 63빌딩을63 빌딩을 오르기 위해 63 빌딩을 오르는 것과 관련된 경험을 자주, 반복적으로 하면 63 빌딩을 잘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그와 관련된 경험으로는

혼자서 근력을 기르는 스쿼트, 그리고 10층 짜리 건물을 매일 오르는 것 등이 있을 수가 있다. 

 

이 예시를 지금 내가 하는 개발에 적용을 해 보자. 

지금 나는 nodejs express를 사용해서 다른 서버의 api를 호출해 웹 앱을 만들고 있다.

로그인 ui

다른 서버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내 서버에 기록하고 이용하고자 웹소켓이라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사용 중이다. 

이 기능을 구현하는 데 시간을 줄이고 싶다. 

빨리 output을 내고 싶다는 얘기다. 

그러면 나는 이 output과 관련된 output들을 정할 수 있다. 
express에 대한 이해, api를 호출하는 방법, 웹소켓 프로토콜 사용 방법 등의 output이 있다.  

 

결국 원하는 output을 내려면 관련된 학습을 자주, 반복적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쉬운? 방법인데 이것이 참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이 과정 속에서는 이 절차 output과 목적 output 간의 관계가 밀접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 본 사람은 안다, 이것만이 가장 지름길이라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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