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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자기객관화

본사 영업팀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3개월 전부터 프로젝트를 하나 맡아서 하고 있다.

입사 후 처음 맡은 프로젝트라 1차 결과물을 던지고 엄청 뿌듯했다. 

하지만 본사 담당자의 이직으로 현재는 프로젝트 진행이 멈춘 상태이다. 

해야 할 일들이 없어진 것은 아닌데 프로젝트 시작 후 처음 두 달보다는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구현해야 할 기능이 5가지 정도 남았는데 한 달 간 1개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다. 

물론 지난 한 달간 본사 직원들의 한국 방문, 파트너사와의 영업 세미나 등등 개발 외의 일이 많았다.

그렇다 보니 흐름이 끊겨서 집중이 더 안 된 것도 있지만 어차피 다 핑계다.  

다시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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