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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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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인사동점. 캐치테이블로 무조건 웨이팅 예약하는 걸 추천. 관광지라 평일 오픈런해도 이미 웨이팅이다. 하지만 오픈 후 빈좌석에 순번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18번이었는데 10분 기다리고 입장했다. 일주일 전에 어머니 모시고 방문해서 나랑 꺼떵이는 샤부샤부, 어머니는 생선구이를 주문. 이 집 반찬부터 모든 메뉴를 만족하셨고 매우 뿌듯했다. 하지만 평소 즐겨먹던 이베리코 목살 정식이 생각 나 오늘 다시 방문. 솥밥으로 시키면 +2000원이라 26000원인데 우리는 보통 그냥 밥을 시킨다. 고추냉이랑 허브솔트? 고기 찍어서 먹고 된장이랑 밥 먹으면 한 끼 든든하다.
인사동 와인바, 음음 당일 예약은 테이블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예약 시간 전 전화로 알려 주시려고 했나 본데 스팸인 줄 알고 못 받았다. 바 자리에 앉았지만 월요일이고 붐비지 않아 좋았다. 옆 자리와 한 칸 띄워주셔서 짐도 놓고 편했다. 응대도 친절하셨다. 순대 튀김?, 장조림 파스타, 육회를 페이퍼를 싸 먹는? 이상 3개의 메뉴와 글라스 와인 2잔을 시켰다. 음식 양이 많지 않다고 3개 추천하셔서... 셋 다 맛있었다. 안주로 먹기 좋았다. 와인도 내추럴 와인? 인가 잘 모르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와인잔에 낙서가 가능해서 유명하다고 한다. 인스타에 많다는? 이렇게 먹고 8만 3천 원인가? 또 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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