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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at

낡세 감성

장승배기에 힙지로 감성의 카페(매니폴드)를 찾았다.
힙지로 감성이라 하면 낡음 속 세련미가 아닐까 싶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노출하지만 깔끔하고 청결.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인테리어 연출!
그리고 재미.


아인슈페너를 먹었는데 맛있다.
베이스는 물 대신 우유, 크림은 피스타치오 맛이랑 기본 맛으로 두 잔 먹었는데 맛있었다.




항상 독서하러 카페로 오지만 오늘도 떠드느라 책은 많이 못 읽었다.
오랜만에 좋은  글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조금 어려워 천천히 곱씹어가며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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