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공눈물 누마렌을 어제, 오늘 30팩을 샀다. 내년부터 인공눈물 가격이 10배 오른다고 들었기 때문에 내 몫으로 8팩, 제수씨 몫으로 22팩. 보령약국에서 일회용 30개짜리 한 팩이 5000원 한다. 이번에는 온유약국이랑 가격 비교를 위해 갔는데 온유약국은 일회용 누마렌을 팔지 않았다. 그렇게 이틀에 걸쳐 10배 오르는 가격에 대비해 사재기를 했다. 유통기한이 2026.5.11이니 앞으로 2년은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생각했다. 뿌듯한 마음으로 인공눈물에 대한 최신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12월 기사에 가격 인상이 확정된 게 아니고 10월 기사에는 확정되더라도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의약품은 해당 사항이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 살짝 김이 새기는 했지만 어차피 필요한 소비를 조금 일찍 했다고 생각했다. 이전 1 다음